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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야생화 촬영 후 찍어주신 로니의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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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예봉산 생각이 나는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이 한번 다녀오시지요...^^ 금동이 녀석 STAR犬으로 한번 키워 보시지요. 김선생님은 연예犬 메니져로....^*^ 로니가 지금은 아직 어려서 주인을 보면 흥분을 하고 그러지만 성견이 되어 젊쟎아지면 훈련소에서 배운대로 아주 잘 할 것 같습니다... 박선생님 찍으신 위의 사진은 로니녀석이 너무 잘 생겨서 저의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 2007-06-12 11:2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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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아무리 보아도 일영이, 시영이만은 못 하군요. 역시 사람은 사람이요 개는 개입니다. 듣기 거북하게 '로니'니 뭐니 하지 말고, 전에도 제안했지만 '금영'이가 어떨까요? 따님들이 '모영'으로 끝나니 돌림자도 맞출 겸. 근데, 개 키우는 사람들, 특히 자식처럼 유난히 아끼고 귀여워하던 사람들이 개가 크고 늙으면 쉽게 버린다던데.......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 것이지요. 오히려 무덤덤하게 개를 키우던 사람들은 늙어죽을 때까지 돌보고. 아뭏든 거의 15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율리시즈를 마누라도, 자식도 몰라봤지만 개만은 알아보았다니. |
2007-06-12 16: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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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이 시영이는 한학을 조금 배운 제가 지은 한문식 이름입니다. 금동이는 골든리트리버의 한자명정도 되는데 애들이 아버님댁에 있는 해리의 친구인 론 ... 모두 해리포터에 등장하지요. 자식을 이기는 애비 봤나요? 그래서 애들이 저를 의견에 맞서 정한 이름이 바로 로니랍니다. 이제 로니는 금동이나 금영아라 멋대로 부르면 모르니 이름 못 바꿔요. 담에 자식 이름이나 ㅋㅋ 더구나 일영이는 금영은 노래방에서 많이 보던 촌스런 ..... ㅎㅎ |
2007-06-12 19: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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