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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 천마산 야생화 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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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선생님 박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너무 행복했습니다. 박선생님께서 더 좋아지신 건강으로 다시 들꽃을 찾으러 또 뵙기를 바랍니다. 영롱한 얼음을 100mm Macro Lens로 바라볼때의 그 황홀함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탄성만 지를 뿐... 이것이 진정한 보석이구나 하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박선생님 더욱 더 건강하시어 야생화 찍어러 같이 많이 다니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
2007-03-11 21:2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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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카메라가 부디 잘 고쳐지길 바랍니다. 올 때 운전 잘 해 주셔서 아주 편하게 왔습니다. 갈 때 제차에서 들은 멋있다는 음악은 안톤 부르크너 Anton Bruckner 의 교향곡 4번 (부제: 낭만적 - Romantic)입니다. CD를 사시려면 추천은 1. Karl Boehm / Vienna PO [Decca] 2. Bruno Walter / Columbia PO [CBS] 3. Hebert von Karajan / Berlin PO [DG] 순입니다~ |
2007-03-12 06:0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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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덕에 좋은 산행을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폐를 끼친 것 같아 미안합니다. 안선생님, 젖은 카메라가 빨리 고쳐지기를 바랍니다. |
2007-03-12 09: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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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서 들어보겠습니다. | 2007-03-12 09:4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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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생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들판에서 또 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 2007-03-12 09: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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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생님 폐 끼친 것 전혀 없습니다. 꽃을 찾고 찍노라면 서두를 필요가 없고 힘을 합쳐 찾는게 더 중요한 일 아닙니까요 ... 추운데서 고생하셨지만 건강에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담에도 시간이 되면 야생화 찍으러 갈 때 같이 가시기 바랍니다 ^&^ |
2007-03-12 10: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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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캐논 AS에 갔더니 몇일 입원시켜놔야 한답니다. 병원비가 좀 들겠지요. 확실히 액땜했다 생각하니 기분이 가볍습니다. 좋은경험 했으니 다음부터는 병원신세를 질 일을 또 만들지는 않겠지요... 박선생님 저도 힘 하나 들지 않았습니다. 절대 부담 갖지마시고 같이 가시고 싶으실 때 언제나 같이 가시지요. 산행은 빼고 야생화 밭으로 바로 직행하면 되니까요... | 2007-03-12 17:1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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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이번주는 혼자 다녀오시지요. 저는 오늘 가까운 청계산을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주에 시간되시면 말씀하신대로 박선생님과 같이 왕방산을 갔으면 합니다. 처녀치마꽃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수고스러우시지만, 전번에 말씀드린 사진관련 CD복사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7-03-17 08:4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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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 업무 관련 CD는 일체 복사해 드리지 못함을 양지해 주십시요. 다른 경로로 구해보심이 .... 다음 주엔 월요일이 마감인 것이 있어 왕방산은 힘들 것 갘습니다. 혹 시간이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박선생님에게도 같이요. 갈만한 토요무박 산행이 모두 취소되어 내일 선운산에 갑니다~ |
2007-03-17 22:3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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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캐논에서 전화가 왔는데 카메라 렌즈 모두 침수가 다되어 핵심부품들이 많이 못쓰게 되었답니다. 수리비만 80만원이 나온다는군요. ㅎ ㅎ ㅎ 큰경험 했습니다. 잠시잠깐 실수한번에 80만원이나... CD는 신경써지 마세요 다른데서 구해보겠습니다. 우선 맥용을 사용하면 되니까요!!! | 2007-03-18 10:5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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