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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리의 김선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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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의 아내도 못가고 제가 심한 목감기에 걸려서 좀더 보람있게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랫 사진에 보면 제 벌건 얼굴이 감기 걸린 모습 같지 않습니까? 지금도 여전히 감기가 낫질 않고 있네요ㅎㅎ 바다메꽃 찾는데 도움울 주셔서 내년엔 입구 바깥마당에 멋진 메꽃밭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1-07-09 15:5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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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가서 멋진 갯메꽃 밭 보길 기대합니다. |
2011-07-09 16: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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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메꽃은 종자나 뿌리 이식 모두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바로 앞의 아름다운 자생화를 보지 못한 제 마음의 눈을 탓합니다 ㅎㅎㅎ 나중에 근처 바닷가의 타래붓꽃도 그곳에 옮겨 심어 보겠습니다~ |
2011-07-10 11:4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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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함께 갈 수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선생님께서 함께 하자고 정작 초청을 하셨지만 몸이 묶여있는 처지라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같이 한번 가시지요.. 바람이 몹시 불었군요.. 언제나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 작업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평화로워 보입니다..!!! |
2011-07-14 01:5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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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를 맞으며 갯메꽃을 옆 길가에서 찾아 입구 바깥마당에 여러곳에 옮겨 심었습니다. 마당의 각종 수목들을 돌보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FM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서 일한답니다. 큰 기대 안하고 오시면 ..... 바다를 오랫만에 보시는 분들은 좋아보인다고 하시더군요. |
2011-07-16 09: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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