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20분경 시작된 오색-대청 구간산행에 8000명으로 추산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대청봉에 일출보다 늦은 5시40분경 도착했을 때는 흐린 날씨로 뿌연 태양의 실루엤만이 보였지요.
일주일 전 내렸다는 눈이 약간은 남아있었고 털진달래가 많이 피어서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로 인해 공룡능선 산행을 취소하고 봉정암-오세암-백담사 구간 산행으로 변경 운행하였습니다.
오세암에서 절밤을 먹고 망경대로 향하려는 때 비가 시작되어 그냥 백담사로 향했답니다.
금요일 오후에 비를 예고하듯 시자된 허리의 통증과 간헐적인 기침이 많이 나아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p.s. 위는 소청에서 바라본 중청과 대청봉이고 아랜 봉정암 사리탑 근청에서 본 봉정암-소청 풍경이랍니다.
왼쪽 부처 또는 사람의 얼굴 옆모양의 바위가 갑자기 눈에 뜨였습니다. 눈이 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