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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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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0 14:29:14, 조회수 : 1,827 |
- Download #1 : a_041125mh_d814.jpg (201.6 KB), Download : 13
..... 역시 먼저번 웹보드의 버그로 지워진 사진입니다 .....
제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은 아마도 주로 산사진을 보러? 여기 제 포트폴리오 란에 있는 사진 한장을 다시 올립니다.
제 친구 권용기씨는 저의 직업을 걱정합니다. 일하는 건축가로 보다는 트레커로 친구들이 안다는 것이지요.
제가 티벳을 다녀와서 설계일을 수주하지 못하고 떠돈다고도 생가하지요.
작년에 한양대대학원 설계 스튜디오를 한학기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주제가 탈서울의 근교 출퇴근 주거 설계였습니다.
과연 가르치는 사람은 어떻게 짓나 궁금할 것이기도 하고요 ... 저의 드림 하우스는 아직 아니지만 .....
양평군 문호리 강변에 외로이 떨어져 있는 대지에 집을 설계해 달라고 오셨습니다. 주변 경치를 살려드린 것도 같습니다.
참고로 조경은 내년 봄에 하신답니다. 조경을 하고파서 이사 온 분들이랍니다. 그러니 저도 기대가 됩니다.
건축주 부부가 100% 만족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언제가는 본인이 살 드림하우스를 짓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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