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영시암-백담사 길에서 커다란 멧돼지가 길옆에 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란 나머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기대 속에 속사에 좋은 Canon 6D를 준비된 상태로 들고 내려오다가 운 좋게 또 멧돼지를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주는 음식에 길들여진 멧돼지이니 먹을 것을 주지 말라 하니 한 백발의 할머니께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길래...
'그냥 먹을 것을 주세요!'하고 외치자 그 할머니께서 환한 얼굴로 김밥 몇 덩어리를 던져 주셨고, 덕분에 사진을 몇 컷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