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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 한계령-봉정암-백담사 산행 .... 또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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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님, 사진을 보니 같이 갔던 계곡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는군요. 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용대리에 거의 다 와 주차장 화장실에서 족부를 청결히하고 나니 그 참 새로운 시원한 맛(?)을 느꼈습니다. 그날 도착하여 김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신 연탄집에서 왕갈비가 너무 맛있어 집사람과 같이 왕갈비5인분+밥1그릇+맥주2병을 처분하였습니다. 연탄집은 맛을 제대로 낼줄 아는 오랜만에 느끼는 맛있는 집이였습니다. 용대리에서 산 양미리 3마리도 같이 구워 먹었는데 집사람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군요. 한 마리는 연탄집에 맛보라고 드렸습니다. 비 피해로 설악산을 당분간 못갈것 같군요. 그래서 이번주는 지리산으로 갈려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같은동네 사는 안병훈 드림 |
2006-10-26 22: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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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전 내시경검사 받느라고 좋아하는 양미리 아직 못 구워먹었습니다. 저도 오늘밤 지리산 가겠습니다. 같은 차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따가 ^-^ |
2006-10-27 12:4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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