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제에 코로나 환자들이 발생하여 백담사 셔틀버스가 안 다닌다는 소식에 설악동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달에 별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이번에는 별빛이 희미해져 갈 무렵 동이 트는 풍경을 촬영했습니다.
낙엽이 사라진 상태만의 독특한 풍경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가끔 등산로 주변 바위에 올라가기도 하면서 ...
천불동에서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양폭의 색다른 모습과 오련폭포1-3단 폭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운 좋게 1시반 버스 마지막표를 샀지만, 길이 추석 때보다도 더 막혀서 6시경 동서울에 도착했네요..ㅠ
일요일에는 길이 좀더 붐비므로 일찍 돌아오고픈 저로서는 금요무박 산행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p.s. 살얼음을 밟아 살짝 엎어졌을 때 눈가에 피멍이 흉하게 든 것을 집에 와서 알았는데
어쩐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식당 아주머니는 무서워(?) 한 것 같기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