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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 LP 레코드판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
    김관석  (Homepage) 2006-08-29 02:46:17, 조회수 : 779
- Download #1 : lp_cleaning.jpg (44.8 KB), Download : 1



먼저 LP가 CD보다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님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950년대에 생산된 LP들이 ...
아직도 변함없이 제기능을 잘 발휘합니다. 근데 반영구적이라던 CD들도 망가진 것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LP는 잡음이 나거나 판이 튀거나 하는 현상들이 골칫거리가 아닐까요?  

* 준비물 : 3M 천연펄프 행주, 중성세제 (퐁퐁..), 소형 선풍기, 극세사,  붓, 손전등, 나무 이쑤시개

1) 스테레오 판을 살 때는 빛에 비추어 보아 상처가 없는 것을 사야합니다. 먼지는 많아도 됩니다.
하지만 모노판에는 아주 앝은 표면 상처(이것을 마킹이라고도 부릅니다)들은 상관이 없습니다. 몇번의
시행착오를 경험하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케이스 비닐이 붙은 자국이 있는 판은 사지 마십시요.

2) LP판은 새것처럼 보여도 거의 몇십년이 되었으며 습기를  꽤 먹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골 사이에 곰팡이가 생겨있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흐르는 물에다 맨손으로 양쪽면을
골따라 세척합니다. 그후 천연펄프 행주에 세제를 뭍혀서 거품을 약간 낸 후 양면을 골따라 돌리며
문지릅니다. 이때 레이블 쪽은 건드리지 않도록 합니다. 인쇄가 지워질 수 있으니까요.

주의할 것은 레이블이 물에 젖으면 표면의 염료가 묻어나는 판들이 있습니다. 은색으로 인쇄된 필립스
구반들과 몇가지 레이블들이 그러한데 이경우는 아주 간단히 빨리 씻고 레이블 부분은 먼저 별도로
휴지(클리넥스)로 두들기듯이 습기를 제거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이하 동문입니다.

세척 후에는 물방울들을 극세사로 대충 닦은 후 판을 세운 상태로 선풍기 바람에 말립니다. 가운데 봉을
만들어 끼워 말리면 동시에 몇장을 말릴수 있고 아님 벽에 비스듬히 기대여 놓고 바람에 말립니다.

3) 물기가 육안으로 안보이는 것 같으면 곧장 틀어보아도 됩니다. 약간 물먹은 상태에서 판을 틀으면
오히려 골안의 먼지가 잘 닦이기도 합니다. 간혹 듣다가 소리가 거칠어지는 느낌이 있으면 바늘에 먼지
가 뭉쳐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카트리지를 들고 그 먼지를 붓으로 털어내시면 간단히 제거됩니다.

4) 판이 육안으로는 깨끗해 보이지만 소리가 전반적으로 찌글찌글 잡소리와 함께 나면 재질이 나쁜
경우와 상한 바늘로 계속들어서 골이 상한 경우입니다. 초기 국내 라이센스 판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80년대 이후에 생산된 라이센스판들은 상태가 양호합니다. 외국 원판들은 그런 경우가 적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책이 없습니다. 수업료라 생각하시고 ....

5) 그런데 전반적인 음은 괞찮은데 판이 튀고 헛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플레이어를 멈추시고
바늘은 계속 얹은 채로 손으로 천천히 플레이어를 돌려보시면 튀는 소리가 나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곳을 손전등으로 불을 비추고 보면 하얀 먼지가 붙어 있을 겁니다. 그 골을 따라서 나무 이쑤시개로
조심스럽게 왕복해서 그 불순물을 제거하십시요. 그다음 다시 들어보면 판이 튀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하시면 아주 놀랍도록 깨끗한 소리에 판이 튀는 걱정없이 LP 음악을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

p.s. 바늘 세척용 전용 클리너가 있는데 휘발성이 강한 액체로 알고 있습니다.
       면봉에 뭍혀서 이따금 바늘에 묻은 불순물을 닦아 주면 소리가 훨 좋아집니다.  
       거친 종이 속지는 버리고, 비닐 속지들을 인터넷에 구입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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