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페이지 포트폴리오 대한민국의 전통건축 중국과 일본의 전통건축 서유럽과 미국의 건축 국역 청오경 현대 우주론 대한민국의 산풍경 백두대간 종주산행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몽블랑 지역 트레킹 요세미티 캐년 등 티베트 실크로드 야생 생물 파노라마사진 갤러리 클래식 레코드 갤러리 AT 포럼 트레킹 정보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2019년 노벨상 - Peebles의 물리적 우주론
    김관석  2019-10-14 19:30:49, 조회수 : 832
- Download #1 : as_peebles.jpg (170.4 KB), Download : 0



James Peebles’s insights into physical cosmology have enriched the entire field of research
and laid a foundation for the transformation of cosmology over the last fifty years, from speculation to science.
His theoretical framework, developed since the mid-1960s, is the basis of our contemporary ideas about the universe.

The Big Bang model describes the universe from its very first moments, almost 14 billion years ago,
when it was extremely hot and dense. Since then, the universe has been expanding, becoming larger and colder.
Barely 400,000 years after the Big Bang, the universe became transparent and light rays were able to travel through space.
Even today, this ancient radiation is all around us and, coded into it, many of the universe’s secrets are hiding.
Using his theoretical tools and calculations, James Peebles was able to interpret these traces
from the infancy of the universe and discover new physical processes.

The results showed us a universe in which just five percent of its content is known, the matter which constitutes
stars, planets, trees – and us. The rest, 95 percent, is unknown dark matter and dark energy.
This is a mystery and a challenge to modern physics.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은 10월8일 물리적 우주론에 기여한 3명의 우주물리학자들에게 수여되었는데  그 중 James Peebles (1935~)는
Princeton 대학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명예교수로서, 위에 게재한 영문 글이 노벨위원회가 발표한 James Peebles 교수의 업적 보도 발표문입니다.
그중 저에게는 지난 50년 동안 우주론이 사상(speculation)에서 과학으로 변모(transformation)하게 된 기초를 닦았다는 언급이 특별하게 와 닿습니다.*
우연의 일치인 듯 하지만, 바로 여기서 탐구하고 있는 현대 우주론-빅뱅, 우주배경복사, 암흑물질, 암흑에너지-과 똑같은 주제입니다.

저도 일년 전쯤 현대 우주론의 명저로 알려진 James Peebles 교수의 위 사진의 책을 구했습니다만, 7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그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상세한 수학식의 일반상대성(이하 GR)- 고등수학 방정식들로 가득한 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말할 것도 없고, 입문 과정이기는 하나 GR의
이수자(?)인 제가 지금 본 130페이지의 'Chapter II General Relativity and Cosmology'만 해도 상위 레벨 GR을 학습한 후에 봐야하는 걸로 ...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하는 밤과 낮의 하늘을 보고 시작된 태고이래 모든 신앙과 철학의 대상이었던 우주론은 이제껏 사람의 삶을 위한, 사람의 사고에
의해서 구축된 것들이었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의미를 갖으려면 우주에 대한 과학적 사실의 바탕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한 '물리적 우주론'을
탐구하는 현대 우주론에 평생토록 매진해 온 84세의 James Peebles 노교수에 대한 노벨상 결정은 긴 과정(1960년대~)에 대한 전체적 평가라고 합니다.
즉, 일반적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들의 검증될 수 있는 과학적 발견이 아닌 그의 물리적 우주론-현대 우주론에 대한 수여입니다.

*  모든 신앙과 철학의 기존 사변적 우주론들은 현대 우주론을 바탕으로 재정립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함!
    현대 우주론은 단순한 지적 호기심의 범주를 넘어서,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며,
    이제껏 신봉했던 예술적 영감과 인간적 감수성 등까지도 우주적 사실 앞에 다시 평가되어야 할 듯..ㅎ

p.s. 위는 P. J. E. Pleebles Principle of Physical Cosmplogy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3) 표지 스캐닝
       우주론의 결정적 공로자 Edwin Hubble(1889-1953)에게 노벨상 수여가 결정되었으나 급작한 사망으로 취소된 후,
       팔십대의 James Peebles에 대한 노벨상은 그러한 실수(?)를 되풀이 않으려는 발표일 수도 ...



Name
Spamfree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Password
Comment

  답글쓰기   목록보기
번호 제               목 이름 연관 날짜 조회
공지  현대 우주론에 관한 탐구의 장    김관석 1 2017-08-15
11:36:55
659
99  Quantum Cosmology 1. Chaotic Inflation   ✍🏻    김관석 1 2020-11-06
09:19:06
43
98  The Schrödinger Equation 5. Specific Potentials  ✅  ✍🏻    김관석 1 2020-09-17
21:43:31
2062
97  우주론의 명저 '최초의 3분'    김관석 3 2020-08-09
11:37:44
385
96    물리학도를 위한 우주론서는?    김관석 3 2020-08-09
11:37:44
385
95      우주론의 최고, 최신, 고전서    김관석 3 2020-08-09
11:37:44
385
94  Mathematical Cosmology I. Overview   ✅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93    Mathematical Cosmology II. FRW geometry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92      Mathematical Cosmology III. Cosmological models_a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91        Mathematical Cosmology IV. Cosmological models_b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90          Mathematical Cosmology V. Inflationary cosmology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89            Mathematical Cosmology VI. Perturbations    김관석 6 2020-06-07
16:23:00
2359
88  Hobson Efstathiou Lasenby GR 11a. Schwartzschild 블랙홀  🔴  [2]  김관석 3 2020-05-13
13:44:21
16290
87    Hobson et al. GR 11b. 중력의 붕괴, 블랙홀 형성    김관석 3 2020-05-13
13:44:21
16290
86      Hobson et al. GR 11c. 웜홀, Hawking 효과    김관석 3 2020-05-13
13:44:21
16290
85  Hobson Efstathiou Lasenby GR 19. 일반상대성의 변분적 접근    김관석 1 2020-04-16
07:13:39
244
84  Dirac's GR [완료] 35. 우주항 [u. 3/22]   🔵  [2]  김관석 1 2020-01-22
08:59:01
3254
83  1/20 군업리의 Orion 성운^^    김관석 1 2020-01-20
23:28:21
187
82  벡터와 텐서 [완료] 6. 텐서 응용 [u. 1/10]    김관석 1 2020-01-01
19:32:21
217
 2019년 노벨상 - Peebles의 물리적 우주론    김관석 1 2019-10-14
19:30:49
833
80  일반상대성(GR) 1. 등가원리; 중력과 곡률   ✅    김관석 5 2019-09-06
09:38:00
2566
79    일반상대성(GR) 2. Newton 중력론 재검토    김관석 5 2019-09-06
09:38:00
2566
78      일반상대성(GR) 3. 특수상대성; 측지선    김관석 5 2019-09-06
09:38:00
2566
77        일반상대성(GR) 4. Einstein 장방정식 ***    김관석 5 2019-09-06
09:38:00
2566
76          일반상대성(GR) 5. Schwarzschild 해    김관석 5 2019-09-06
09:38:00
2566
75  미분기하학 1. 곡선; Gauss 곡률; 곡면   ✅    김관석 4 2019-06-16
16:55:58
2626
74    미분기하학 2. 제일기본형식; 제이기본형식    김관석 4 2019-06-16
16:55:58
2626
73      미분기하학 3. Gauss 곡률 II; 측지선 [u. 12/19]  [1]  김관석 4 2019-06-16
16:55:58
2626
72        미분기하학 4. Riemann 곡률텐서; 다양체    김관석 4 2019-06-16
16:55:58
2626
71  5/28 군업리의 은하수^^    김관석 1 2019-05-30
01:20:31
381
70  텐서 해석 I-1. Dyad와 텐서의 연산   🔵    김관석 5 2019-07-02
16:01:21
4067
69    텐서 해석 I-2. 텐서 미적분; 좌표변환 I    김관석 5 2019-07-02
16:01:21
4067
68      텐서 해석 II-1. 일반 좌표계 텐서의 연산    김관석 5 2019-07-02
16:01:21
4067
67        텐서 해석 II-2. 좌표변환 II; 일반 좌표계 미분    김관석 5 2019-07-02
16:01:21
4067
66          텐서 해석 II-3. 동일 적분; 미분기하학    김관석 5 2019-07-02
16:01:21
4067
65  Verlinde의 중력과 우주의 암흑^^    김관석 1 2019-02-03
21:27:44
322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글쓰기 1 [2][3]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 & Artech